Exhibition / Artist Talk 민혜령 <Re-membrance of the Remembrance> 출판기념전 / 아티스트 토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닻프레스의 2018년 첫 기획출판물로 사진작가 민혜령의 <Re-membrance of the Remembrance>가 출간됩니다. 인적 없는 뉴욕 우드스톡 숲속의 백여 년이 된 통나무 스튜디오에서 시작된 작가의 시간 여정은 12살 이후부터 써 내려 간 70여 권의 일기장이 담긴 먼지 쌓인 두 개의 상자에서 출발합니다. 순서에 관계없이 읽혀진 일기장의 초상과, 과거의 자신과 대면하여 지나간 시간을 가슴으로 통과시킨 자화상, 그리고 일기장에서 스쳐간 때로는 흔적 없이 사라지고 때로는 아프게 남겨진 장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냄으로써 작가는 자신의 기억을 시각적으로 재구성합니다. 개인과 개인을 둘러싼 모든 관계에 대한 작가의 통찰로 일기장이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서사에서 보편성을 발견합니다. Untitled from the series Re-membrance of the Remembrance, Archival pigment print, 2017 ©민혜령 Untitled from the series Re-membrance of the Remembrance, Archival pigment print, 2017 ©민혜령 Untitled from the series Re-membrance of the Remembrance, Archival pigment print, 2017 ©민혜령 Untitled from the series Re-membrance of the Remembrance, Archival pigment print, 2017 ©민혜령 Untitled from the series Re-membrance of the Remembrance, Archival pigment print, 2017 ©민혜령 Untitled from the series Re-membrance of the Remembrance, Archival pigment print, 2017 ©민혜령 Untitled from the series Re-membrance of the Remembrance, Archival pigment print, 2017 ©민혜령 Untitled from the series Re-membrance of the Remembrance, Archival pigment print, 2017 ©민혜령 민혜령 작가의 작품이 한달 간 (1월 19일 - 2월 10일) 다크룸의 갤러리 D'Front Space 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1월 19일 금요일 저녁에 아티스트 토크가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작가소개뉴욕에서 활동하는 사진가 민혜령은 거리의 낯선 이들, 창 밖으로 보이는 이웃, 조카, 때로는 도시의 모습에 자신을 대입시키고, 일상의 모습을 통해 인간관계와 삶을 되돌아보는 작업을 하고 있다. 미국 포토 루시다의 크리티컬 메스 최종 50인에 선정, 뉴욕 엔포코 재단 사진상, 디트로이트 현대사진센터의 주목할 만한 작품상, 컨시엔셔스의 포트폴리오 경쟁 부문상, 미국 미디어 사진가 협회 사진상, 서울 사진 페스티벌의 포트폴리오 공모상, 미국 루시재단의 국제사진상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상 등 받았다. 보스톤의 그리핀 사진 미술관, 뉴욕의 브롱스 다큐멘터리센터, 필라델피아의 프린트센터, 콜로라도 예술사진센터, 포틀랜드의 뉴 스페이스, 아테네의 베나키 미술관, 부산의 고은 사진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전시했고, 서울, 미국, 일본, 프랑스, 그리스, 말레이시아 등 국제 사진 페스티벌 전시에 참여했다. 4월 뉴욕 우드스톡 사진센터에서 개인전을 준비중이다. Hye-Ryoung Min is a South Korean photographer living and working in NYC. Her work explores the intersection between human relations and the inner self. Whether she is observing the mundane lives of strangers on the street; the comings and goings of her neighbors as seen through the windows of her home; the fleeting expressions of her niece; the evolving landscape of a city or seventy diaries, which she has kept over the past twenty-six years, Hye-Ryoung continues to find in different subjects a reflection of her deeper self.She has been awarded Winner at Photolucida Critical Mass Top 50; En Foco’s New Works, Conscientious Portfolio Competition and Seoul Photo Festival Portfolio Award; Honorable Mention at the International Photography; the Rising Artist Award Finalist at the Seoul Museum of Art; Finalist at Kuala Lumpur International Photo Awards; Winner at TIPhF, Tirana International Photo Fest ; Semi-finalists at The Print Center Annual International Competition.Among other shows, her work has been exhibited at: The Bronx Documentary Center; NEWSPACE Center for Photography; the Detroit Center for Contemporary Photography; The Center for Fine Art Photography; Griffin Museum of Photography;Photoville in US; Benaki Museum in Greece; Seoul Museum of Art; Sejong Art Center; Gallery Lux and Gallery Comma, in Seoul; GoEun Museum of Photography in Busan. Also, her work has been exhibitied at international photography festivals in the city of Korea, United States, Japan, France, Greece, and Malaysia. Her solo exhibition will be held in Woodstock, New York in coming April. 행사안내#10 아티스트 토크 Artist Talk일시 2018. 1. 19 금 오후 7시 30분장소 다크룸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471 CS 플라자 지하1층 찾아오는 길참가비 10,000원 *사전예약 필수, 현장결제 가능 (다크룸 멤버쉽 연회원 무료)신청하기출판물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