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South Korea to NYPL: Datz Press일시: 2019. 9. 25. 18:30장소: 미국 뉴욕 시 뉴욕 퍼블릭 라이브러리 / 스테판 A 슈왈츠만 빌딩, Wachenheim Trustees Room주최: 뉴욕 퍼블릭 라이브러리(NYPL) ”닻프레스는 예술가가 구현하고자 하는 바를 깊이 이해하며 민감하게 반응하여 섬세한 공정을 통해 완벽에 가깝게 실현합니다. 30년간의 제 작업의 정신을 온전히 소화하여 책으로 구현할 수 있고, 저의 모든 사진을 건내줄 수 있는 출판사는 닻프레스밖에 없습니다.” - 로니 그래험 " Datz Press understands and responds sensitively to what an artist is trying to imply, making it near perfection through a delicate process. The only publisher that can fully digest the spirit of my work for 30 years and deliver all of my photos is the Datz Press." -Lonnie Graham 세계 4대 도서관의 하나인 뉴욕 공립도서관(NYPL)은 닻프레스의 전 출판물을 소장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9월 25일 <From South Korea to NYPL: Datz Press>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주최하였습니다. 주 강연자로 닻프레스와 닻미술관의 주상연 대표와 세 명의 작가 아만다 마찬드(사진가), 미니리(사진가, 시인), 로니 그래험(사진가, 펜실바니아 주립대 교수)이 함께 했습니다. The New York Public Library (NYPL), one of the world's four largest libraries, decided to own the entire publication of Datz Press and hosted the lecture on September 25 under the title From South Korea to NYPL: Datz Press. Sangyon Joo, the head of Datz Press and Datz Museum of Art, along with three artist, Amanda Marchand (photographer/writer), Minny Lee (photographer/ poet), and Lonnie Graham (photographer/professor at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주상연 대표의 인사로 시작된 강연은 닻미술관과 닻프레스의 설립 배경을 설명하며, 전시와 책의 장점을 효과적인 방법으로 구현하는 공간인 닻미술관과 출판사 닻프레스, 북 메이킹 스튜디오 닻북스, 책들로 대중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프로젝트 스페이스 다크룸을 소개했습니다. 아만다 마찬드, 미니 리, 로니 그래험, 세명의 작가들은 닻프레스와 함께 협업한 자신의 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근 <모두 다른 하나의 순간들>을 출간한 아만다 마찬드는 닻미술관의 레지던시에 2주간 머물렀던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이어서 미니 리는 <밀리언 이어스>에서 닻프레스가 어떻게 이미지를 배열하고 그녀의 시어들을 감각적으로 페이지에 구성하였는지 보여주었습니다. 30여 년간 <세계와의 대화>를 진행하며 6개 대륙, 50여 개국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공통적인 질문을 던지며 사진을 찍어온 로니 그래험이 마지막으로 자신의 책을 출간한 과정을 나눴습니다. 이번 행사는 뉴욕 공립도서관이 닻프레스의 전 출판물을 소장함으로 많은 책 애호가들과 공립도서관의 후원자들에게 닻프레스를 소개하는데 의미가 있었습니다.The lecture, which began with the greeting of Sangyon Joo, described the establishment background of Datz Museum of Art and Datz Press, the space that embodies the merits of exhibitions and books in an effective way, introduced the project space D’arkroom, where the space that communicates with the public. Amanda Marchand, Minny Lee and Lonnie Graham had time to introduce their books that collaborated with Datz Press. Marchand, who recently published Nothing Will Ever be the Same Again,shared her two-week stay at Datz Museum of Art. Minny Lee then showed how Datz Press sensibly arranged her words and images on the page in Million Years. Lonnie Graham, who spent more than 30 years conducting A Conversation with the World, asked common questions and took pictures of people in six continents and 50 countries, shared the story of his process of his book. The lecture is the significant event to introduce Datz Press to book lovers and the sponsors of the public library, with the New York Public Library's collection which Datz Press’ publications are inclu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