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보스워스 개인전, '하늘, 바람 별 그리고 詩' 전우주 저 멀리 혹은 숲속에서 빛나는 자연에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미국 사진가 바바라 보스워스(Barbara Bosworth)의 사진이 하늘, 바람, 그리고 별을 노래한 윤동주의 아름다운 시와 함께 전시됩니다. 자연을 바라보는 눈을 통로 삼아 시각적 기쁨을 구현한 사진과 쓸쓸함과 추억, 죽어가는 모든 것에 사랑을 고한 시가 하나의 시공간을 연출하는 전시입니다. 6월 말에는 바바라 보스워스가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도 마련됩니다. 기간: 7월 2일까지, 수-일 11시-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