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거진 깃 6호 플로우, '무아 경 無我 景'
Magazine Gitz 6 Flow, 무아 경 無我 景
매거진 깃 6호의 주제 ‘무아 경無我 景’은 대자연의 풍경 앞에서 자신을 비워내는 상태를 말한다. 시대가 만들어낸 예술가의 아우라는 속된 욕망이 빚어낸 허상일 때가 많지만, 여기 예술가들은 치열한 현실 가운데 묵묵히 창작의 시간을 견디며 예술을 통해 삶의 의미를 지키고 있다. 사진가 바바라 보스워스에게 사진은 본다는 행위를 통한 살아있음의 확인이며 세상을 사랑하는 방법이다. 보스워스는 삶의 관조자로서 세상의 빛이 사라진기 전, 눈 앞에 붙잡고 싶은 모든 것들은 필름 속에 담아낸다. 웨인 레빈은 하늘을 나는 것과 같은 무중력의 삼차원의 공간, 바닷 속에서 육체의 한계를 조율하며 우리를 초월적 세계로 이끈다. 김윤수는 일상적인 재료들을 가져와 다양한 형태의 정신적 부산물들을 만들어내며 작업을 통해 부지런히 삶을 기록한다.
참여작가
바바라 보스워스, 웨인 레빈, 김윤수
Magazine
2014
23 x 30 cm
180 pages
Soft cover / Perfect binding
ISSN 2093-7970 02
₩25,000
* 이 책의 모든 공정은 닻북스의 수제작 시스템을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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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깃 6호